안녕하세요 스토리메이커스 입니다.
먼저 테마 n을 이용해주신 여러분께 다시한번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SECRET DATA의 마지막은여러분에게 추가로 말씀드리고 싶었던 이야기를 자문자답 형식으로 진행하겠습니다.
Q. 이도은은 왜 MYP를 막기로 결심 했나요?
A. 이도은은 순수한 연구의 목적으로 타임머신을 개발하려 했습니다. 하지만 소장은 이것으로 부와 명예를 얻을 계획을 세웁니다. 타임머신을 이용하기 위해서는 능력자의 에너지. 타임싱크 에너지가 반드시 필요합니다.
하지만 효율적인 추출을 위해서는 추출자에게 부담이 가는 트라우마 추출법을 사용해야 했고, 소장은 능력자들을 연료처럼 사용하는 타임싱크 에너지 캡슐 제작 계획까지 세우는 것을 알고 피닉스 결성을 결심하게 됩니다.
후 에는 트라우마 추출법을 개발한 유미란 조차 자신이 만든 기술이 위험하게 사용될 것을 알고 MYP를 등지게 됩니다.
Q. 김이상은 어떤 인물 인가요?
A. 김이상은 방화 사건으로 자신의 여자친구를 잃고 출소한 방화범을 찾아가 살인을 저지르게 됩니다.
교도소 생활 중 봉사활동으로 방문한 박경영 소장과의 인연으로 연기능력과 특수부대에서 습득한 전투기술을 이용하여 타임워프 후 작전을 수행하기 위한 요원으로 채용되었으나, 김이상은 소장 몰래 타임머신을 이용하여 자신의 여자친구를 살리기 위한 계획을 세우기 시작합니다.
그것이 자신의 손을 더럽히고, 다른사람을 불행해 지는 일 이더라도....
Q. 강하루와 오덕수는 어떻게 만났나요?
A. 12살의 강하루는 교통사고로 아버지를 잃고 어머니는 중태에 빠지게 됩니다.
돌봐줄 사람이 없는 강하루는 보육원에 임시보호를 받게 됩니다.
여기서 태어날 때 부터 보육원에서 자랐던 오덕수를 만나게 되었고,
보육원에서 강하루를 잘 챙겨주던 오덕수와 어른이 되어서도 친구로 지내게 되었습니다.
Q. 에너지 추출 과정에서 나온 시계, 거미, 유리가 깨지는 효과는 어떤걸 의미하나요?
A. 추출프로그램의 마지막 사용자는 강하루 였습니다.
강하루에 대한 트라우마로 설정되어 트라우마 추출법이 진행되었습니다.
강하루는 과거 아버지를 잃은 교통사고가 가장 큰 트라우마입니다.
세부 내용은 다음과 같습니다.
1. 사고당시 깨지던 유리파편의 모습과 구급차 소리.
2. 보육원에 있던 시절 엄마를 만날 수 있는 날을 기다리는 동안 하염없이 바라보던 괘종시계
3. 보육원 아이들이 장난으로 가방에 넣은 거미.
이것들은 심리상담을 통해 말 했던 내용들을 바탕으로 만들었습니다.
Q. 포스터나 테마명이 왜 대문자N이 아닌 n으로 쓰고 있나요?
A. 피닉스는 강하루를 구하기 위해 두개의 시간선을 반복하며 타임워프를 했습니다.
n번째 타임워프를 진행한다는 의미와 테마의 주인공인 강하루의 코드네임 N의 이중적인 의미를 담기위해 소문자 n을 사용하였습니다.
Q. 처음 기획당시 내용과 지금이 많이 달라 졌나요?
A. 가장 초기 계획에서는 자물쇠가 거의 없는 장시간 방탈출을 만드는 것이 목표였습니다. 테스트 진행도 초기버젼으로 진행하였으나, 방탈출이라는 장르에서 자물쇠 없이 풀어 가기에는 한계가 있다는 피드백을 많이 받고 수정작업을 진행하였습니다.
Q. 혹시 초반버젼 대비 스토리도 변경이 됐나요?
A. 지금의 분위기와는 달리 가볍고 개그요소가 많은 컨셉이었습니다. 테스터 버젼에도 이 부분이 어느정도 남아있었으나, 스토리의 불균형이 있다는 피드백을 받고 전면 재수정 작업을 거쳤습니다.
<테스트 버젼의 주인공인 소녀... 지금은 강하루가 대신하게 됐다>
Q. 시즌2는 언제 나올 예정인가요?
A. 이번 프로젝트n 을 끝낸 이후 바로 다음 작업을 진행하고 있어서 적어도 2023년 이후로 생각하고 있습니다. 다음 작업에 대한 부분도 기회가 된다면 인스타그램을 통해 공지 드릴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
Q. 너무 오래 걸려서 시즌1 내용을 까먹으면 어떻게 하나요?
A. 추 후에 시즌2가 오픈 되면 SECRET DATA를 통하여 시즌1 총집편 영상을 만들어 스토리를 다시한번 정리하실 수 있게 해드릴 예정입니다.
제작후기
이번 프로젝트를 진행하면서 즐겁기도 하고 , 많이 힘들기도 했습니다.
저희가 제작한 테마중에 최장기간 동안 만들었던 테마이기도 하고 매번 부부 둘이서 만들었던 것 과는 달리 처음으로 직원들과 같이 만들어보는 경험도 해서 더욱 뜻 깊었던 프로젝트 였던 것 같습니다.
정말 열심히 달려온 만큼 할 수 있는 모든것을 쏟아 부었으나, 프로젝트 초기에 '다른 방탈출 에서 시도하지 않았던 다양한 것 들을 해보자' 라는 취지로 만들어진 독특한 요소들이 제작하는 과정에서 타협되어 모두 보여드리지 못 한 것이 조금 아쉬운 부분으로 남네요...
끝으로 12개월 아이를 업고 매장에 나와 제작을 도와줬던 와이프와, 오픈 연기에도 불구하고 웃으면서 도와준 직원들, 그리고 열악한 환경에서 진행된 테스트에도 많은 피드백을 주신 테스터 분들과, 가오픈기간 동안 부족한 부분에도 불구하고 많은 피드백을 주신 플레이어 분들에게 감사의 말씀 드립니다.
이것으로 스토리메이커스의 첫 프로젝트 n의 여정은 끝났습니다.
다음에 다시 만날 그날을 위해 더 좋은 테마를 준비하도록 노력하겠습니다.
플레이 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